"이게 진짜 가능하다고?" 올해부터 새로 바뀌는 정책들을 보며 든 생각이에요. 특히 수도권 5억 이하 빌라도 이제 무주택자로 청약할 수 있다는 소식, 재건축 규제 완화, 그리고 드론 택배 서비스까지! 이렇게 다양하게 바뀌는 정책들을 보니, 앞으로의 생활이 꽤 달라질 것 같아요. 오늘은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들을 하나씩 쉽게 풀어볼게요.
[수도권 5억 이하 빌라도 무주택 인정!]
이번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비아파트 주택의 무주택 인정 기준 확대예요.
기존 기준이 어땠냐면?
원래는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 원(수도권은 1억 6천만 원) 이하인 주택만 저가주택으로 분류했었죠. 이런 집을 가진 사람들은 청약 시 무주택자로 간주됐어요.
그런데 이제?
이 기준이 확 올라갔습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3억 원(수도권은 5억 원) 이하까지 확대된 건데요. 쉽게 말하면 조금 더 넉넉한 크기의 집을 소유하고 있어도 청약할 때 불이익이 없다는 거예요.
이게 왜 중요할까?
빌라나 다세대 주택 소유자들도 내 집 마련의 사다리를 다시 탈 수 있다는 점! 특히 실수요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겠죠? 국토교통부는 이 정책으로 위축됐던 비아파트 시장도 활기를 띨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재건축 규제 완화, 이제 좀 쉽게!]
재건축을 꿈꾸던 오래된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기존에는 재건축하려면 복잡한 안전진단 절차를 거쳐야 했잖아요? 이제는 재건축 진단으로 대체 가능하고, 사업에 바로 착수할 수 있게 됐어요.
어떤 점이 좋아졌냐면?
안전진단을 통과하려고 몇 년씩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어요. 사업 기간도 무려 3년 정도 단축될 수 있대요. 이렇게 되면 재건축을 통해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빨리 누릴 수 있겠죠?
[층간소음 기준 대폭 강화!]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아본 사람, 손 들어보세요 🙋♀️ 저도 정말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이번에 층간소음 관련 규제가 확 강화됐습니다.
어떻게 강화되었냐면?
공공주택의 바닥 두께가 기존 21cm에서 25cm로 두꺼워지고, 고성능 완충재와 철저한 시공 관리가 필수로 적용된대요. 특히, 새로 지어지는 공공주택부터 적용하고 이후 민간 주택으로도 확대될 예정이에요.
효과는 어떨까?
층간소음 기준이 기존 대비 4배나 강화된다고 하니, 이제는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조금은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뉴빌리지 사업, 빌라촌도 새 단장!]
단독주택이나 오래된 빌라촌에 사는 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에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이런 지역들이 새롭게 바뀔 예정이에요.
주요 내용은?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정비
아파트 수준의 주차장과 편의시설 제공
단독·다세대·연립주택 신축 및 개량 가능
국비 지원도 최대 150억 원이나 된다고 하니, 기대할 만하죠?
[드론 택배, 현실이 된다?!]
이제 드론이나 로봇으로 택배를 받을 날도 머지않았어요. 오는 1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드론과 실외 이동 로봇을 이용한 택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드론은 항공사업법에 따라 등록
로봇은 운행 안전 인증과 보험 가입 필요
이런 새로운 운송수단이 등장하면, 외딴곳에 사는 분들도 더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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