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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헤르페스 성기단순포진 약물 치료 방법 부작용 포함

by Woooon@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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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성기단순포진 약물 치료 방법 부작용 포함 가이드라인

성기단순포진, 정확한 치료가 중요해요

성기단순포진(Genital Herpes)은 단순포진바이러스(HSV)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한 번 감염되면 신경절에 잠복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초기 치료뿐만 아니라 재발 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죠. 이번 글에서는 한국과 유럽,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약물 치료법을 정리해볼게요.

 

1. 초발 치료

성기단순포진의 첫 감염 시에는 증상이 심하고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 발현 후 가능한 한 빨리 약을 복용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한국 기준 초발 치료

  • 발라시클로버: 1g 1일 2회, 7~10일 복용
  • 팜시클로버: 250mg 1일 3회, 7~10일 복용
  • 아시클로버: 400mg 1일 3회 또는 200mg 1일 5회, 7~10일 복용

약물 복용 시점

  • 발라시클로버: 증상 발생 후 3일 이내 복용
  • 팜시클로버: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 복용
  • 아시클로버: 증상 발생 후 5~7일 이내 복용

2. 재발 치료

초발 감염 이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면서 재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재발 시에도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유럽 기준 재발 치료 (5일 요법)

  • 아시클로버: 200mg 1일 5회 또는 400mg 1일 3회
  • 발라시클로버: 500mg 1일 2회
  • 팜시클로버: 125mg 1일 2회

빠른 치료 요법 (유럽 기준)

  • 아시클로버: 800mg 1일 3회, 2일 복용
  • 팜시클로버: 1g 1일 2회, 1일 복용
  • 발라시클로버: 500mg 1일 2회, 3일 복용

미국 CDC 가이드라인

  • 아시클로버: 400mg 1일 3회, 5일 복용 / 800mg 1일 2회, 5일 복용 / 800mg 1일 3회, 2일 복용
  • 팜시클로버: 125mg 1일 2회, 5일 복용 / 1g 1일 2회, 1일 복용 / 500mg 1일 1회, 2일 복용
  • 발라시클로버: 500mg 1일 2회, 3일 복용 / 1g 1일 1회, 5일 복용

한국 기준 재발 치료

  • 발라시클로버: 500mg 1일 2회, 5일 복용 / 1g 1일 1회, 5일 복용
  • 팜시클로버: 125mg 1일 2회, 5일 복용
  • 아시클로버: 400mg 1일 3회, 5일 복용 / 800mg 1일 3회, 2일 복용

약물 복용 시점 (효과 극대화)

  • 발라시클로버: 12시간 이내 복용
  • 팜시클로버: 6시간 이내 복용

 

3. 억제 요법

성기단순포진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연 6회 이상)에는 장기적인 예방 요법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를 ‘억제 요법’이라고 합니다.

한국 기준 억제 요법

  • 발라시클로버: 500mg 1일 1회 (연 9회 이하 재발 시) / 1000mg 1일 1회 (연 10회 이상 재발 시)
  • 팜시클로버: 250mg 1일 2회
  • 아시클로버: 400mg 1일 2회

 

4. 헤르페스 치료제의 부작용

항바이러스제는 효과적으로 헤르페스를 억제하지만, 일부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주요 약물 부작용

  • 발라시클로버: 두통, 메스꺼움, 복통, 어지러움, 드물게 신장 기능 저하
  • 팜시클로버: 피로감, 복통, 설사, 피부 발진, 간 기능 수치 상승 가능성
  • 아시클로버: 구토, 설사, 두통, 피부 발진, 드물게 신경계 부작용(착란, 환각 등)

약물을 복용하면서 예상치 못한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하고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성기단순포진은 한 번 감염되면 평생 신경절에 잠복하며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이에요.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만 잘하면 재발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지체 없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고, 만약 재발이 잦다면 억제 요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하지만 개별적인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야 하니, 정확한 복용법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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